道·문화예술재단 14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이주 문화인의 안정적 제주 정착을 위한 문화이음협력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문학·공연·시각·기획 등으로 제주도내에서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제주 문화인과 이주 문화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또는 프로젝트 단체면 신청 지원 가능하다. 단 사업의 직접 참여자 중 30% 이상이 이주문화인(제주거주 5년 이내)으로 구성돼야 한다.
희망 단체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10일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064-80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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