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은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만화로 그려볼까? 제주신화전설이야기’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청소년 지역문화 창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노형초등학교 인근지역 5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온 ‘제주신화전설이야기’ 행사의 종강식이다.
이날 발표회는 울랄라 통기타의 식전행사와 사례발표, 사례집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신화전설이야기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신화와 전설을 통해 알아보고 이해하며, 이론교육과 만화그리기 작업으로 제주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체험활동, 역사탐방 등의 수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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