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에서 중국인 모자가 트럭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제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연동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중국인 진모(47)씨와 그의 아들 차모(25)씨가 트럭(1t)과 부딪혀 그대로 트럭 밑에 깔렸다.
이 사고로 진씨가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위급한 상태다. 차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