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우도에서 가을철 농기계 합동수리봉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6일~7일 섬속의 섬 우도를 찾아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제주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소속 기술요원과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요원 등 30여 명이 투입된다.
제주농협은 농기계 점검과 수리 외에도 간단한 자가 수리법, 농기계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이며, 농업인 1인당 2만원 내외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한 봉사활동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찾아와 농기계 점검·수리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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