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5일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공용서류무효)로 전모(5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4일 오후 10시50분께 서귀포시 중정로 도로에서 길을 걷던 김모(26)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또 경찰에 체포된 뒤 같은 날 오후 11시17분께 중동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찰관에서 욕설을 하며 진술서를 찢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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