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을 기념한 제주항일 나만의 우표가 제작됐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제주우체국(국장 고창국)과 제주항일기념관(지소장 이태훈)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제주항일 독립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보전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과 애국·애향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광복 60주년 기념 우표를 제작했다.
항일기념관의 전시시설과 추모탑, 만세동산 등을 배경으로 만든 이번 광복 60주년 우표는 15일 조천우체국과 함덕우체국,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전지 1매당 6700원에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항일기념관의 간접적인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항일기념관은 15일 관람객에 한 해 무료관람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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