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업무 가중 불평 안돼”
“쓰레기업무 가중 불평 안돼”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6.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경실 시장이 4일 직원조회에서 “쓰레기 업무와 관련해 일부 직원들이 뒤에서 불평하는 일이 있다”고 말해 눈길.

고 시장은 이날 “공무원은 지역공동체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방치하는 것은 공무원의 자세가 아니”라고 질타.

제주시 한 관계자는 “시장이 쓰레기를 강조하면서 읍면동 직원들의 현장 방문이 잦아 업무가 가중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본연의 임무에 대한 불만 토로는 공무원답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