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1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관내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4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7회째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항공우주박물관 속 직업세계(진로탐색) ▲박물관 수사대 ‘QR코드 미션탐방’(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진짜 같은 가상현실이 온다(JAM교육프로그램)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냉장고 자석 등 스스로 고민하고 찾는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박물관 속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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