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6일 오후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변리상담을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변리상담은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겪는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정인영 변리사가 맡는다. 상담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의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지원한다.
한편 올해 9월말까지 이뤄진 무료변리상담 서비스는 45건이다. 상담내용을 보면 특허가 29건(64%), 상표 11건(24%), 디자인 5건(12%) 등이다.
문의: 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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