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30대 남성 변사체 발견
서귀포 해상서 30대 남성 변사체 발견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6.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 해상에서 3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 자전거와 신발, 가방이 있는 것을 연안복합 어선 T호(4.97t)의 선장 강모(54)씨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 1척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여 황모(36·경북)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서귀포시내 병원에 안치했다.

해경은 황씨의 행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