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으로 만든 세계 유일의 돌가마 등 전통옹기의 특징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3일 간 제주 도예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
이번 워크숍은 맥이 끊겨 있던 제주 전통도예 복원을 성공시킨 기념으로 지방무형문화재 제14회 허벅장 신창현 선생을 비롯한 전통도예 경력 40년 이상의 기능인과 전수생 등이 참여해 제주 전통옹기 전승 발전에 도모.
남제주군 관계자는 "제주 전통옹기가 조상들의 얼이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향유하고 기능인들에게 전수과정을 통한 전승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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