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7일 개최
제주YWCA는 오는 7일 제주생명나무학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발견과 진로체험을 위한 ‘내안의 별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정석비행장을 방문해 항공기 관람하고 파일럿 체험, 시뮬레이터 조종 등 다양한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내 안의 별 찾기’ 프로그램은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분석과 진로탐색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관심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를 잇따라 방문해 아나운서 특강, 카메라 감독·아나운서 체험, 음향 스튜디오 녹음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제주YWCA 관계자는 “체계적인 성격 및 진로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발견하고 관심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11-832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