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 권동칠(61) 대표가 신발에 대한 열정으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자신의 성공법칙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했다.
‘완주의 조건, 열정으로 갈아 신어라’는 제목으로 권 대표의 인생철학을 담아낸 이 책은 오직 신발에만 열정을 쏟고 있는 권 대표의 끝나지 않은 도전이자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했다. 권 대표는 “아무리 인생이 고달파도 결코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인생에서 실패가 있으면 성공도 있다”면서 책의 곳곳에 자신의 인생을 남겨두고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를 만든 권 대표는 신발업체 CEO포럼 회장, 한국신발산업협회 수석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성림비즈북. 1만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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