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매각은 당연지사"
"완전매각은 당연지사"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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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채비지 분양에 따른 2차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제주시는 외형상 채비지 분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내심 걱정.

제주시가 2차 분양을 통해 매각할 이도2지구 채비지는 전체 113필지 가운데 1차 때 입찰이 이뤄진 45곳을 제외한 나머지 68필지로 제주시는 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이번에도 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채비지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방침.

제주시는 그린벨트 해제이후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택지물량이 나온데다 바로 옆 시민복지타운 내 채비지도 아직 남아도는 등 여건은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결국은 모두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한 관계자는 “채비지 매각은 생각하지도 않은 시점에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마련”이라면서 “과거 연동 택지개발사업 등을 돌아보더라도 시간이 다소 걸릴 뿐 완전매각은 당연지사”하고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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