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제9차 미래전략 워크숍 28일 개최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도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제주관광공사(JTO)는 28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광에서의 위치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제9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 이성태 부연구위원이 ‘관광지 위기 및 안전관리 사례 연구’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제주도,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주도관광협회,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 언론사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각계 전문가의 가감 없는 논의를 통해 산·학·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관광지의 위기 및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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