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관내 지역 문화유적지와 체험관광지 등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관광책자 '테마가 있는 곳 북제주군'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북군은 주5일근무제 시행과 국민여가문화 변화 등 관광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북군의 읍·면별 문화유적지와 체험관광지, 볼거리를 소개하는 포켓용(19㎝×11㎝) 관광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테마가 있는…'은 '조천읍-교래석원' '구좌읍-동원기봉' '우도면-우도영일' 등 북제주군 10경을 테마로 소개하고 사진과 지도를 곁들임으로써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군은 도내 관광지와 공항, 항만을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을 배부하고 앞으로 관광자원을 우표로 추가 제작해 관광홍보 및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