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문화로 통(通)하는 칠성로’로 행사를 칠성로 야외무대(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 찾아가는 영화상영으로 ‘곶자왈 낭이’, ‘인셉션’을 상영하고, 저녁 본 공연에는 키다리와 저글링, 거울이 부탁된 옷을 입은 미러맨의 즉흥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시몬, 김희진, 문성호, 한라산, 김철민 등 제주 뮤지션들이 참여해 7080세대들이 갖고 있는 칠성로의 옛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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