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범죄 급증이 사회 이슈화되고 한국관광공사의 나고야지사 폐쇄가 결정되는 등 제주관광에 악재가 이어지며 업계가 바짝 긴장.
일본인들의 경우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관광성향이 더욱 강해진데다, 주요 홍보거점도 사라지게 됐기 때문.
업계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의 나고야지사 폐쇄도 문제지만,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범죄가 더욱 문제”라며 “제주관광에 드리워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지임을 부각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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