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는 영상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단편영화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영화 친구(2001), 해적 디스코왕 되다(2002) 스토리보드 작가와 드라마 아이리스 조감독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제주출신 모지은 감독과 영화 인어공주(2004), 체포왕(2011) 등에 참여한 임찬익 감독이 강사로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서귀포지역 도민, 학생, 영화 마니아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시나리오 작법과정과 단편영화 제작과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와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gmwyang@naver.com) 또는 팩스(064-727-7900)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064-738-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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