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25일부터 사흘간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도민 상공인들과 제주상공인들이 고향 제주에 모여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는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개최된다.
19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더 큰 제주를 향한 준비’를 주제로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은 해외, 국내, 도내 제주상공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 나은 제주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포럼이다. 지난 1회~4회 열린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의 업그레이드 후속행사로 진행된다.
리더십포럼 개회식에서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더 큰 제주를 향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특히 상공인포럼 세션에는 지역발전과 경제안건에 대한 국내외 제주상공인들의 진솔하고 심도 깊은 의견과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수출 상품 전시회인 글로벌 마켓과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설명회 등도 개최된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상공인들은 포럼이 마무리되는 27일에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은 국·내외 제주상공인과 지역 상공인이 하나 되는 국제회의 행사로 더 큰 제주의 미래 성장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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