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 조사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교육비 실태조사는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 제주지역에서는 학부모 153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는 인터넷(모바일 포함) 조사가 기본이며, PC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인터넷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종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무문 및 내용은 일반교과 및 예체능 관련 과목별·유형별(개임·그룹과외, 학원수강, 방문학습지, 통신강좌 등)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 이유 등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2월 공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