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인 도내 모 성당에서 기도중인 신도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도민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도민사회의 무사증제도 폐지 목소리가 고조.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주시내 성당 흉기 습격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인 첸 모씨(50)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피력.
이에 일각에선 “신성한 성당에서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에 대한 처벌은 당연하다”면서 “최근 무사증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들의 강력범죄가 계속되는 만큼, 제도 수정(폐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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