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26일까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올해부터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는 제주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문학·공연·시각·다원예술 분야로 구분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만 70세 이상 예술인 중 20년 이상의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자다.
지원규모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며, 지원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획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자의 인건비를 보조금의 20% 이내에서 책정 가능하다. 단 2016년 개인 예술인으로 지원 받은 경우에는 신청 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원로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 될 예정이다. (문의=064-800-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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