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재활용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차량 3대와 인력 22명을 확충, 이달부터 본격 투입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건축경기 활황과 인구 증가 등으로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늘고 있으나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수거가 지연됐다”며 “차량 등 확충에 따라 관련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일각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지연에는 인력 부족 등 영향도 있지만 미화원들의 희생정신 미흡도 작용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수거가 원활히 이뤄질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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