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동 새마을회(회장 강완길)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한라산이 품은 오라! 메밀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 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주중에는 일몰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행사를 진행 한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제1산록도로 인근에 있는 제주 오라동 산76번지 약 2만2956㎡(25만평) 메밀꽃 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70%의 메밀을 생산하는 제주 메밀을 알리고 농촌 생활과 경관을 음미하며 힐링하는 새로운 제주 이미지를 만들어 제주관광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오라동새마을회는 내년 봄에는 청보리를 파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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