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친절서비스 평가 전국 1위
제주농협, 친절서비스 평가 전국 1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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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전국 3975개 농·축협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6년 2회차 친절 서비스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조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회차 평가에 이어 2회차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면서 도내 농·축협들의 고객친절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이번 2회차 평가에서는 도내 농·축협사무소 95개 사무소중 58개 사무소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제주시농협 봉개지점(조합장 양용창, 사무소장 김경보)은 그룹별 중소도시형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도내 평가에서는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이 1위를 차지했다.

도내 농·축협은 평소 고객응대 롤플레잉, 맵시창구 개점식, 외부 특강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고객만족 경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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