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임직원 50여명은 7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고가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각종 제수용품을 제주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홍보 활동도 벌였다.
이동대 은행장은 “제주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이 전개하는 제수용품 ‘장보고가세’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를 위해 매년 명절(설날·추석)마다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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