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6일 제1회의실에서 아동관리 전담기구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취학(미입학) 및 무단결석 아동관리 전담기구 정기 협의회를 열었다.
앞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의무교육 아동의 취학 및 입학 여부를 면밀히 관리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 및 사회망을 구축하고자 해당 기구를 구성한 바 있다.
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전담기구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긴급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고 학교로의 복귀를 도와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위기아동(가정)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4일 제주시지원청-제주시청-제주시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 위기아동(가정)에 대한 통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무단결석 아동 발생학교와 도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해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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