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8일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변리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박신용 변리사가 맡는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변리상담은 제주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 들어 8월말까지 총 41건을 지원한 바 있다. 상담내용은 특허가 25건(61%)으로 가장 많고, 상표 11건(27%), 디자인 5건(12%) 등이다.
문의: 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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