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3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1인1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캠페인을 개최됐다.
‘1인1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올해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슬로건으로 한사람이 한 개의 자원봉사를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이날 열린 ‘1인1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는 도내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 속 위험 요소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관련 리플렛을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영희 센터장은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달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를 선정,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