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난 5월 신청한 근로 및 자녀 장려금이 지난 달 말부터 해당 근로자 가정에 속속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지급을 받기 전이나 받은 후에도 환수를 걱정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는 지적.
이는 정부가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 없이 일단 장려금을 지급하고 총액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뒤 이듬해 이자까지 붙여 환수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
한 도민은 “올봄에 작년에 지급한 장려금을 도로 뱉어내라는 문서가 왔고 현재 이자까지 붙고 있다”며 “올해는 (내 경우)아직 심사 중이라고 하던데 나오든 말든 이젠 관심도 없다”고 콧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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