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사회에서 60%에 가까운 지지율로 당선된 원희룡 제주지사의 직무수행 평가가 취임 초기 1위에서 최근 12위까지 하락한데 대해 같은 당내 도의원이 문제를 제기해 눈길.
홍경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난 2일 행자위 업무보고에서 “원희룡 지사의 엘리트주의적 성격이 작용한 결과라고 보여진다”며 “즉 자신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고, 여론 수렴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임에 따라 고집과 불통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평가.
일각에서는 “여당 내 평가가 이정도면 직무수행 평가가 더 하락하지 않겠냐”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