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두뇌는 회춘, 그대는 청춘’ 수료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두뇌는 회춘, 그대는 청춘’ 수료식
  • 제주매일
  • 승인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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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지난 2일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인 ‘두뇌는 회춘, 그대는 청춘’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8월까지 2달간 인지 저하자와 신청 희망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재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주 다른 보드게임과 치매 예방 두뇌훈련, 뇌신경 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폭염 속에서도 매주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다.

수료식은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참가자 소감 발표, 수료 기념 홍보물 전달, 만족도 조사, 참가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진을 찍어 액자와 엽서로 제작해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전달하기도 했다.

양은숙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인지재활 효과를 확인한 만큼 보건진료소 3곳을 대상으로 소그룹의 형식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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