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장바구니 물가동향이 인터넷을 통해 일주일 단위로 공개되면서 간접적인 물가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주부교실제주도지부는 업체별 가격경쟁 유도를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제주시내 매장 과 재래시장의 생필품 판매가를 조사해 그 결과를 일주일에 한 차례씩 도청 홈페이지와 생활신문 등에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은 제주시내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야채와 육류 등 주요 생필품 50개의 품목가.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선택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도청 홈페이지의 경우 매주 300여건 이상의 접속실적을 보이는 등 호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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