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세계유산본부 기획전시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오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김남규 작가의 ‘돌의 미학, 제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무암과 화산재층, 제주 밭담 등 제주 돌의 감춰진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 김 작가의 사진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김 작가는 “돌에 담겨진 표정과 색, 모양을 잘 포착해 돌이 가진 색다른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담아냈다”면서 “인지하지 못했던 돌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의 감춰진 또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김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 및 심사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사진부문) 등 다수의 경력을 갖고 있다. (문의=064-710-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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