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수(제주도보디빌딩협회)가 전국 보디빌딩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한수는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미스터 YMCA선발대회’남자 일반부 90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량 점검 차 출전한 김한수는 각 체급 1위 간 경합하는 그랑프리전에서도 2차 비교심사까지 뽑히며 최고의 근육미를 보여줬다.
이 대회 함께 출전한 서정수는 마스터즈 60세 이상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경수(이상 제주대피트니스센터)도 클래식보디빌딩 +180cm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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