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하이난성 스포츠 교류’ 성황리 마무리
‘2016 제주-하이난성 스포츠 교류’ 성황리 마무리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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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16 제주-하이난성 스포츠 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양국선수단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의 주역인 양국 유소년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구 단일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첫 공식 경기에선 제주중앙고등학교가 1대0으로 승리했고, 서귀포고등학교와의 두 번째 경기에선 하이난성팀이 2대4로 승리, 종합 성적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제주-하이난성 스포츠교류는 지난 2005년 6월 체결돼 축구 종목에 대해 교차 교류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양국 청소년에게 스포츠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양국 도시간 유대강화 및 상호이해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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