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제1기 탐나는 IP특허연구실 수료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제주IP창조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기 탐나는 IP특허연구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허연구실 교육과정은 지난 4일 4주간(총 32시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트리즈 이론 및 실습 ▲비즈니스모델의 설계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창업계획서 작성 등 지식재산권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익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특허연구실 수료생에 대해서는 ▲국내 권리화 비용지원 ▲전문가 특별강연 ▲창업공간 확보 및 시설 입주 연계 ▲3D설계 및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작은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획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진행하는 등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 권리화 및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IP창조존’의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참여희망자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064-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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