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서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학교 폐쇄회로(CC)TV 절반가량이 10년 전에 설치된 5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이어서 논란.
50만 화소 급은 차량 번호는 물론, 얼굴 식별이나 야간 적외선 촬영도 어렵고 녹화도 안 돼 사실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사나 예방에 한계가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요즘 고화질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저런 화질의 폐쇄회로(CC)TV를 쓰냐"며 "기술은 진보해도 아이들 안전은 제자리"라고 혀를 끌끌.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