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옹기문화연구회 26일 제주대서 세미나 개최

제주옹기 문화의 우수성과 연구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옹기문화연구회(회장 오창윤)는 ‘제주옹기의 원류와 옹기문화’를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문화조형디자인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립민속박물관 이경효 학예연구사가 제주옹기의 원류에 대해 이현배 손내옹기 대표가 전라도 옹기의 특징과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허민자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명예교수가 제주도 옹기의 특징과 제작과정을 설명한다.
오창윤 회장은 “잊혀져가는 옹기문화에 대한 상징적 의미와 문화적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새로운 문화 창출에 출발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내용을 포함한 제주옹기문화연구회의 활동내용은 오는 12월 책으로 출판·보급 될 예정이다. (문의=010-5880-5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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