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계층구조개편 관련, 제주도의 후속 구상안 등이 제시된 가운데 참여정부의 혁신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는 '혁신안' 선택에 따른 중앙정부의 선물에 대해 궁금증이 유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도 전역 면세화 등 각종 설이 난무하는 중에 중앙정부가 구체적으로 밝힌 내용을 묻는 질문에 홍원영 기획관리실장은 "정확하게 꼬집을 수는 없지만 절대로 언급되는 것보다 수준이하는 아니"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큰소리.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서는 "전국 최초의 주민투표를 무난하게 치렀다는 점을 합치면 이제는 중앙정부가 답변을 해 줄 차례"라면서 "제주도를 두 어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특단의 대책이라면 더 할 나위 없겠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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