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이 2016년도 상반기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방문을 마무리했다.

서귀지원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와 대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신장으로 교육수요자의 신뢰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29개 학교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기간 수렴된 의견 80여 건은 이후 부서 업무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과정 중 환경개선ㆍ시설관리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직접 확인 후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고, 도교육청 연계사업은 담당자 확인 후 유선 알림을 실시했다.

특히 시급한 문제는 보정경비를 즉시 지원해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