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서귀포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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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 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 합창단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대표 김미란)는 ‘행복한 클래식 음악여행 in 서귀포’ 세 번째 시리즈 ‘제 1회 서귀포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은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가고파’와 ‘하늘빛 너의 향기’를 시작으로,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서귀포학생문화원소속), 서귀포소년소녀미션콰이어, 제주쁘로빠체소년소녀합창단, 약천사리틀붇다합창단 등 관내 4개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현선경 씨가 한국가곡 ‘신아리랑’과 구노의 ‘줄리엣의 왈츠’를, 테너 이상운 씨가 ‘희망의 나라로’와 ‘거문도 뱃노래’를 부르기 위해 특별출연한다.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서귀포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귀포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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