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제주피’가 최근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레드닷 본상에 선정된 가운데 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설왕설래.
개발공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한 디자인이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 가운데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전문 심사위원들로 하이퀄리티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고 홍보.
일각에서는 “제스피는 매년 수억원의 손해로 실패한 사업으로 손꼽힌다”며 “디자인만 좋으면 뭐하냐. 장독보단 장맛이 먼저”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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