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가 ‘여성영화 미리보기’를 통해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사)제주여민회는 본영화제에 앞서 찾아가는 ‘여성영화 미리보기’에서 영화제 홍보대사가 직접 추천한 영화 ‘트윈스터즈’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트윈스터즈’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았던 쌍둥이 자매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우연히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2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주여성영화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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