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자유무역협정(FTA)체결국 확대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FTA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세계 54개국의 원산지 결정기준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해 중소기업이 수출시장 개척하는데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귀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FTA 1대1 교육’과 ‘2박3일 집합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FTA 1대1 교육’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 ‘2박3일 집합교육’은 광주, 강원, 안산, 대전 등 권역별로 11월까지 8차례 실시된다.
FTA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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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055-751-9681~2) 또는 신한 관세법인(070-4343-77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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