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벨콰르텟, 그 위대한 시작’ 제주 공연 개최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스테이 비우다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전국 투어콘서트 ‘아벨콰르텟, 그 위대한 시작’ 제주 공연을 개최한다.
신선한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악단 아벨콰르텟은 2015년 제6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으로 이번 하우스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베베른, 베토벤의 현악4중주 3개의 작품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제주스테이 비우다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고, 연주를 보고, 듣고 연주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벨콰르텟은 바이올린 윤은솔, 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으로 2013년 결성됐다.
공연 입장료은 어른 2만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5000원이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문의=064-73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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