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14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개최된 8·15광복 기념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도장사씨름대회 겸 제27회 회장배 전도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개인전에서 1~3위 성적을 거뒀다.
한림중 씨름부 선수들은 개인전 중학교부에서 임상빈 1위, 문찬우 2위, 정성원, 오종우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1위를 차지한 임상빈은 주특기인 뒷무릎치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해 제주도씨름협회장상과 장사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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