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 내다보는 행정”
“한 치 앞 내다보는 행정”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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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관련 부처에 우레탄 KS기준 재검토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보다 한발 앞서 천연재료 교체로 방향을 정한 제주도교육청의 선택이 현명했다는 의견. 

이는 이번 조치로 교육부는 일선학교에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힌 트랙 교체예산을 전면 중단하면서 신뢰도에 타격을 받게 됐지만, 미리 사태를 전망하고 천연소재로 선회한 제주교육청에는 아무 영향이 없기 때문.

시민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보는 것이 행정이다. 교육청에 신뢰를 보내게 됐다”며 “이제 남은 일은 교육청이 일선학교와 잘 소통해 무리없이 적절한 모형을 교체해주는 일”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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