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감귤 열매솎기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 직원 30여명은 13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 품질향상 및 적정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활동을 벌였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농협 자생조직인 새농민회와 (사)농가주부모임, (사)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과원에서 열매솎기 활동을 벌인데 이어 9일에는 고산농협 임직원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 활동하는 등 전사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력지원은 물론 열매솎기 자율실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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